지스타를 다녀왔다.
네오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 시프트업을 투자하고 있으며, 게임 주식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봤다.(AGF는 고민끝에 가지 않았지만, 가볼껄 그랬다...)
부산 가본김에, 부산 여행까지 했는데, 지스타 자체는 15일, 16일 이렇게 다녀왔다.
지스타에서 체험해본 게임은
- 크래프톤 - Hi-Fi Rush
- 네오플 - 퍼스트 버서커: 카잔
- 크래프톤 - Project ARC
- 펄어비스 - 붉은사막
- 크래프톤 - 인조이
나머지는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에 주력했다.
그리고 미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25년 4분기에 출시한다고 해서 내 주식에 손실이....하..........(사실, 더 물탔다.)
인조이, 카잔, 붉은사막은 매우 기대되더라.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가서 여러 사람을 찍는 첫 경험이라서, 조금은 긴장되지만 시행착오를 열심히 겪어보자는 느낌으로 했다.
참고로, 카메라는 Canon EOS 800D, 렌즈는 Canon EF-s 18-135mm와 SIGMA A 18-35mm F1.8 DC HSM으로 촬영하였다.
각 날에 하나씩 렌즈를 들고가서, 각각 찍어서 화질을 비교해보는 의미로 일부러 비슷한 구도의 사진을 많이 찍어서 비교하는데...(솔직히 뭔 차이인지 잘 모르겠다. 음 Sigma 렌즈 쪽이 그림자가 조금 더 부드러운 것 같기도...?)
솔직히 말해서, 그냥 게임 설명을 열심히 하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가 훨씬 자세할테니 그냥 가서 찍은 코스어 분들이나 나열하려고 한다.(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물론, 게임 체험에 집중해서 일반 코스어분들을 많이 못찍었다.(솔직히 그냥 게임하는게 재밌더라)
1. Hi-Fi Rush
2.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3.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실, 코스어는 없었고 그냥 체험존 위에 있던 그림을 진짜 그림처럼 한번 수정 해봤다.
포토샵을 이용하면 부분 밝기 조절을 통해서 더 상세하게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돈이 없다. 가난하다.
4. 깨알 펍지 카페
5. 넷마블
6. 일반 코스어 분들.
다른 여러 코스어분들의 사진도 찍었지만, 얼굴 안나오는 것들로 집중했다.
끝.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에 참가할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