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인 일상글

논문도 쓰고...논문 또 쓰고...논문 또또 쓰고...
하다보니 전역하고도 오랫동안 안 썼었다.
(그래도 논문은 거의 끝나간다.)

사회복무요원을 하면서... 퇴근 후에 계속 공부했었다.
그래서 결과는...

붙었다.

이게 붙어버렸다. 솔직히, 공부를 만족할 만큼 하지 못해서 걱정했었다.(Part1 때는 만족할 만큼 했었는데...)
특히, 시험 며칠 전에 로아콘서트까지 다녀와서...

이 결과들을 보라. 나는 Operational Risk and Resiliency를 사실상 버렸다.
대충 해도 괜찮으니 너무 짜증나는 부분은 조금 대충 하고 나머지에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아마 FRM을 공부하면서 직접 증명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이 내용들은 따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공부시간 등 물어볼 것이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다. 물론, 문제 풀어달라고 하면....조금 곤란할지도......)

그리고, 지스타에 다녀왔다.(게임 주식에 투자 비중을 더 늘리고 싶은데 가서 체험 해보는 게 중요 할 것 같아서...)
사실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용들을 계속 follow-up하고 있기도 하고 그래도 재미있어 해서 이 분야를 계속 공부하고 투자할 예정이라 다녀왔다.(처음이다.)
금요일, 토요일 이렇게 이틀 다녀왔다.

그리고, 아주 저렴한 카메라(canon eos 800d)들고 가서 코스어 분들을 많이 찍었다.
(연사 미친듯이 갈겼더니 용량이 순삭되었다.)
데탑도 이번에 새로 맞춰서 이거 하느라 바쁘다. 사진은 좀 선별을 하고 보정도 조금이라도 해서(포토샵 못한다...) 업로드 할 예정이다.
사진 초보이고, 장비 별로니까 기대하지는 말자.